소식

Jul 13, 2023

디자이너 오산나 비스콘티(Osanna Visconti)는 잃어버린 것을 통해 마법을 창조합니다.

예술품, 오브제, 가구의 기묘한 조합이 따뜻한 빛으로 어루만져집니다. 클래식 음악이 배경으로 흘러나오며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집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예술품, 오브제, 가구의 기묘한 조합이 따뜻한 빛으로 어루만져집니다. 클래식 음악이 배경으로 흘러나오며,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집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밀라노의 Via Santa Marta 13에 자리잡은 이 친근한 아틀리에에 들어서면 디자이너 오산나 비스콘티(Osanna Visconti)가 작업대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손으로 섬세하게 모양을 만든 수많은 도구와 왁스 시트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녀는 천연 청동을 주요 재료로 사용하여 역사 속에 깊이 간직되어 있는 공예 전통인 고대 유실납 주조 공정을 통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비스콘티는 자연 요소를 수집하고 이를 주조 청동 가구와 물건으로 변형시키는 데 열정을 가진 디자이너이자 장인입니다. 그녀는 자랐던 로마의 Accademia della Moda e del Gioiello에서 공부했으며 나중에 뉴욕의 미국 보석 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로마로 돌아와 지하 작업장에서 세라 페르사(분실 왁스) 주조 공정을 발견했습니다. 첫눈에 반했습니다."라고 그녀는 회상합니다.

테이블부터 덮개를 씌운 스툴, 샹들리에, 거울, 책장, 공간 칸막이, 실제 나뭇잎, 꽃잎, 꽃이 융합된 식기까지 비스콘티는 촉각적이고 연상적인 디테일을 조화롭게 엮습니다. 그녀는 왁스 시트를 따뜻하게 하고 섬세하게 손으로 조각하여 천연 청동으로 주조하는 결정적인 요소인 주형을 만듭니다. "청동의 힘과 가변성은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는 에너지를 발산합니다"라고 주변 주조 공장의 장인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 Visconti는 말합니다.

자연과 그 풍요로움은 언제나 비스콘티에게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 프리마베라 테이블의 반광택 상단에는 장미 꽃잎과 수국 잎이 엠보싱 처리되어 청동으로 주조되었으며, 알가 캔들홀더는 해조류, 특히 해초 잎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숲 속을 산책하는 고요함 속에서 나의 시선은 나뭇잎 하나, 떨어진 나뭇가지 하나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창의성을 통해 축하하다가 시간이 멈춰버린 자연의 선물입니다."라고 Visconti는 말합니다. "내 작업에서 제가 좋아하는 점은 영원함과 불멸성에 대한 감각입니다."라고 덧붙입니다.